감자에 싹이 나서 ♬
잎이 나서 ♩
가위, 바위, 보~ 보!!!
내 촌놈으로 태어나,
감자꽃 핀 건 많이 보았습니다만,
고구마 꽃은 첨 보네요
이슬 함초롬이 맞고 핀
달맞이 꽃 같기도하고,
강아지 풀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쁘요...!!!
방금 캐 온 고구마를 옹솥가득 삶아
술술 벗겨지는 껍질을 떼내고,
한 입 베어물면...
천상의 맛...
신비로움...
고구마,
고구마 꽃...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아침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이번 주말엔 고구마를 캐야할 듯~~
|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와 함께 한 여정 (0) | 2007.09.18 |
---|---|
증평 장날에 단감을 먹었더니... (0) | 2007.09.15 |
보이는 것과 보여지는 것 (0) | 2007.09.11 |
대청호 산책(2007,9,3) (0) | 2007.09.04 |
천주교 생명수호대회(2007, 9, 2. 명동 대성당) (0) | 2007.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