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아니 벌써?

-검은배- 2009. 6. 30. 16:29

아니 벌써?

또 한 해의 반이 갔습니다.

 

누군가는 아직도 반이나 남았다고 한다지만,

내겐 그런 여유가 없네요...ㅎㅎ

 

아니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배우고 익히고...

지금여기에 발을 딛고 서야할 것입니다.

그냥...

흘러가야 하겠지요.

"그냥..흘러가라~!"

 

블로그에 들러 글 쓰는게 참 오래된 기억입니다.

침묵...

뜻없습니다 별~

그러나 한동안 그냥,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름휴가가 들어 있는 7월에는

고향집 마당에 청포도가 주저리 주저리 열려,

알알이 영글어 갈 것입니다.

 

비가 올 것 같네요.

행복한 7월 맞이하시기를^^

 

                                   - 검은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