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종으로 선생님이 엿 사먹던 교문.
안전하게,
깔끔하게 단장 된 교문 앞.
놀이 겸 운동기구.
언제나 그 자리에...이 순신 장군.
밤에 가끔씩 칼을 빼어 든다는 학교 괴담?
5학년 아이들...
이 남구, 강 호범...
5, 6학년 교실로 가는 징검다리,
아이들이 함께 그린 벽화,
시절 좋다^^
예전 같으면 낙서 했다고 치도곤이겄지?
한참을 내 달려야 다다르던 골마룬데,
되게 짧아졌어.
우리 6학년 때 교실,
세월 무상하게도 무궁화는 피고 지고, 또 피고...
독서하는 명선이...
" 나는 콩 상당히 싫어요~!!" 했다는 반 콩소년 이승복.
그 시절에, 나두 콩을 상당히 싫어했지~~
정구지(소풀, 부추) 꽃 잎위의 나비,
몇 마린지 알아 맞춰 보세요...
하늘 높이 아름답겐지는 몰라도...
아직도 새마을기가 함께네요?
우리들의 동화랜드에도,
가을이 이만치 다가와 앉았습니다.
|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0) | 2006.09.10 |
---|---|
추억의 교실 (0) | 2006.09.08 |
비류직하 삼천척....구룡폭포와 상팔담. (0) | 2006.09.06 |
[스크랩] 금강산기행...에필로그(차이, 다름 혹은 같음) (0) | 2006.09.06 |
[스크랩] 금강산 평화기행...북측의 선물, 해금강에서의 해맞이. (0) | 2006.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