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동화랜드에 이만치, 가을이 다가와 앉다.

-검은배- 2006. 9. 8. 23:51

 

학교 종으로 선생님이 엿 사먹던 교문.


 

안전하게,

깔끔하게 단장 된 교문 앞.


 

놀이 겸 운동기구.


 

언제나 그 자리에...이 순신 장군.

밤에 가끔씩 칼을 빼어 든다는 학교 괴담?


 

5학년 아이들...


 

이 남구, 강 호범...


 

5, 6학년 교실로 가는 징검다리,


 

아이들이 함께 그린 벽화,

시절 좋다^^

예전 같으면 낙서 했다고 치도곤이겄지?


 

한참을 내 달려야 다다르던 골마룬데,

되게 짧아졌어.


 

우리 6학년 때 교실,

세월 무상하게도 무궁화는 피고 지고, 또 피고...


 

독서하는 명선이...


 

" 나는 콩 상당히 싫어요~!!" 했다는 반 콩소년 이승복.

그 시절에, 나두 콩을 상당히 싫어했지~~


 


 

정구지(소풀, 부추) 꽃 잎위의 나비,

몇 마린지 알아 맞춰 보세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겐지는 몰라도...

아직도 새마을기가 함께네요?

우리들의 동화랜드에도,

가을이 이만치 다가와 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