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1월4일...석양, 문동리

-검은배- 2007. 1. 4. 18:22

 

 

 

1월4일, 문동리에 노을이 물들어 갑니다...


 

검은배 쉼터 옆 산,

영숙이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앞에서

무사골로 넘어가는 해를 잡아 본 것입니다.


 

해지는 저곳은,

삼봉과 무사골 중간 지점입니다.


 

고압선 철탑이 간섭을 하네요


 

구름이 끼었으나,

모처럼 맑은 하늘...


 

시간의 흐름 속에,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석양은 물 드는데...


 

깃 들일 곳  찾아가는 저 새의


 

힘찬 날갯짓처럼...


 

사랑하는 가족 있는


 

즐거운 나의 집으로


 

들어가야할 시간입니다.


 

어둠 속에 하루의 시름을 묻어


 

한숨처럼 던져 버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이 밤도...



평화 누리시기를^^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펄~펄 눈이 옵니다^^(2007,1,6. 토요일)  (0) 2007.01.06
석양...문동리(2)  (0) 2007.01.05
서울 나들이  (0) 2007.01.04
  (0) 2007.01.03
한 해를 보내고, 또 맞으며...  (0) 200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