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문동리에 노을이 물들어 갑니다...
검은배 쉼터 옆 산, 영숙이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앞에서 무사골로 넘어가는 해를 잡아 본 것입니다.
해지는 저곳은, 삼봉과 무사골 중간 지점입니다.
고압선 철탑이 간섭을 하네요
구름이 끼었으나, 모처럼 맑은 하늘...
시간의 흐름 속에,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석양은 물 드는데...
깃 들일 곳 찾아가는 저 새의
힘찬 날갯짓처럼...
사랑하는 가족 있는
즐거운 나의 집으로
들어가야할 시간입니다.
어둠 속에 하루의 시름을 묻어
한숨처럼 던져 버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이 밤도... 평화 누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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