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금관 숲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대전 사는 누님네, 분평동 동생, 용암동 막내 여동생네...
우리 사무실 농장으로요^^
나와 아내, 그리고 보미사(복사)를 하는 둘째 아들은 성당 교중미사를 다녀 와 어머니를 모시고...
오늘이 처서랍니다.
하늘엔 이미 가을이 들어가 앉았네요^^
매미소리 드높습니다.
거의 이곳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가족끼리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아 좋습니다.
마치도 수도원의 은둔소처럼요^^ ㅎ
하늘, 구름, 숲...숲의 바람...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그래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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