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8,23. 금관...하늘, 구름, 숲...

-검은배- 2009. 8. 24. 00:12

 

 

가족들과 함께 금관 숲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대전 사는 누님네, 분평동 동생, 용암동 막내 여동생네...

우리 사무실 농장으로요^^

 

 

나와 아내, 그리고 보미사(복사)를 하는 둘째 아들은 성당 교중미사를 다녀 와 어머니를 모시고...

 

 

오늘이 처서랍니다.

하늘엔 이미 가을이 들어가 앉았네요^^

매미소리 드높습니다.

 

 

거의 이곳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가족끼리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아 좋습니다.

마치도 수도원의 은둔소처럼요^^ ㅎ

 

 

하늘, 구름, 숲...숲의 바람...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그래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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