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서산 위에 걸린 달을 본다.
낮에 나온 달이라.
낮에 나온 달을 보면서 늘
나와 같단 생각을 하곤한다.
있는지도 모르고,
어쩌면 있으나 마나 한...
늘 나는,
그런 존재였던거 같다.
한 번도 날 위해,
내 인생을 주인으로 살지 못했다.
가끔은 그래서 서러웠었다.
아침 햇살아래 집을 담아 보았다.
집,
그래 우린 그렇게 이 허허로워지는 세상에서
서로가 서로의 집이어야 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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