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히 주무세요^^; (0) | 2009.10.13 |
---|---|
Smile Again (0) | 2009.10.12 |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자전거 달리다^^) (0) | 2009.10.10 |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구지 뽕나무 다듬기) (0) | 2009.10.10 |
재회(再會) - 남궁옥분 (0) | 2009.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