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Harden My Heart

-검은배- 2009. 12. 12. 00:52

쿼터 플래쉬의 Harden My Heart를 듣습니다

참 오랜만에요.

세월이 참 많이도 갔습니다.

이제 꼼짝없이 50대가 되었습니다.

벽에 달랑~

한 장의 달력이 다하면 반 배정을 받습니다.

5학년 1반이지요.

말 그대로 쉰 세대가 된 것이지요.

글쎄요...아직은 그래도 살 날이 한참은 남아있고,

난 아직도 꿈을 꾸고 있으니,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게 살 생각입니다.

내 맘에 안드는 여러가지...

그러나 한편 생각하면 나라고

그들의 마음에 언제 들었던가요?

 

분명

아직은

살 날이 한참은 남아 있습니다.

열심히 견뎌내야 할 것입니다.

 

비가 그치었습니다.

안개 자욱합니다.

또 다시 안개 세상입니다.

 

내일 아침 다시 살기 위해

오늘은 이만 죽어야합니다.

아침에 살고 밤엔 죽는 일상의 반복입니다.

 

내일..

다시 살아야겠지요?

어떻게?

사람답게,

열심히,

부지런히...

 

네버랜드를 꿈꾸는 피터팬처럼,

영원히 열 살로,

늘 꿈꾸는 개구장이...열 살로!!

Harden My Heart - Quarter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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