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회장단 연수가 2010년
1월21일 10:00부터 1월22일 13:00까지 교구 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여는 미사를 주교님께서 친히 집전 해 주셨습니다.
공소에 대한 목자의 관심이 지대하신 것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나 개인으로도 4년 만에 참석한 연수여서 감회가 새롭긴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괴롭던 시간 뒤에 찾아 온 기쁜 순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내 깜냥에 맞는 고통을 통해 나를 단련하신 거지요.
장암동 연꽃잎이 가르쳐 준...차고 넘치면, 비우라하는...진리를 또 가슴에 새겨봅니다.
한낮 수생식물인 연꽃보다 못한 내가 교만이 차고 넘쳐 우쭐거렸으니...
성체와 성혈로 힘을 얻었습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지금 여기를...그냥 또 살아가는 거죠?
매 순간 순간,
깨달았으니 넘어지지 않아야겠지만...
나는 또 나쁜 놈도 되고 좋은 놈도 되면서,
그렇게 살 것입니다.
하나, 이제 분명한 것은...
늘 좋은 놈으로 머물려 노력은 하겠지요...
그럼 된 거 아닌가?
전엔 열정만 가지고,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했습니다.
오랜시간 공소지도자를 자처하다가 한 대 맞았고...많이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지혜를 체득했지요.
냉정과 열정 사이에 머물러야 함을...
그리하여 마침내,
입다문 도라지 꽃처럼...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극히 작은 자로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고 싶습니다.
아니 나에게 내가 되고 싶습니다.
Yesterday
Yesterday, I lost my lover never had it so good. Now you've gone and left me. I've been alone all night long.
And this morning, I find myself waiting for you. I want you to tell me baby, Why you left me. Oh, for.. so long, I was so afraid in side,to open up and let love have a chance. And then you appeared and you knocked down my defence. You touched my soul and reached inside And change my world with your love. Oh, please, Let me love you more and more. You're the reason that I live, the only one I want is you. Baby I love you, don't say goodbye.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t to you.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그렇지..뭐.. (0) | 2010.01.23 |
---|---|
Knocking on Heaven's Door (0) | 2010.01.23 |
공소회장단 연수 - 주교님과 함께 (0) | 2010.01.20 |
옛 노래들을 들으며... (0) | 2010.01.17 |
미안해요^^; (0) | 2010.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