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저 달이 휘영청 밝게 차 올랐다.
섣달 열 엿새네?
달이 차오르면 가슴이 울렁거린다.
지가 무슨 이팔청춘이라고~!
달이 차 오른다...가자!
사랑하는 당신이 울어버리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따라서 울어버릴까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울지말고 달래줘야지 쓰다듬고 안아줘야지
둘없는 내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화를 내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도 같이 덩달아 화를 내볼까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무릎꿇고 빌어야 하지 그러면은 용서하겠지
정다운 내사랑 당신이니까
사랑하는 당신이 먼저 가시면 난 몰라 난 몰라
나만 혼자 외로이 어이 살라고 난 몰라 난 몰라
아니 아니 나도 같이 따라 갈테야 사랑하는 당신과함께
둘이는 나란히 잠이 들거야 잠이 들겠지~ 잠이 들겠지~
사랑하는 당신이 - 김 동아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사람이 정말... (0) | 2010.01.31 |
---|---|
30년 전 그놈? (0) | 2010.01.31 |
어제처럼... (0) | 2010.01.30 |
The End Of The World...라고? (0) | 2010.01.30 |
聖門...들어가고 나오는 이를 보호하시고... (0) |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