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Deo gratias !"(하느님 감사합니다)

-검은배- 2010. 2. 23. 13:01

“Deo gratias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게 기적아닐까?

 

그 추웠던 겨울날들 가고

완연한 봄날,

하나농산 매장 앞에 나와 해바라기 한다.

 

햇살은 따스하고, 무르녹는다.

아지랑이 아롱대고,

어디선가 나비라도 날아들 듯..

 

이렇게 좋은 날,

나 오늘도 살아 있어~!

것두 이렇게 행복하게...

 

봄, 꽃, 나비...

아직은 그리운 말마디...

 

나 이렇게 살아있는 또 하루를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Deo gratias !"

 

나 이렇게 살아 있고,

완전~ 행복한 오늘,

이게 바로 기적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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