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덧들인 잠은 다시 올 생각이 없나 봅니다.
초저녁엔 잠이 쏟아져 미칠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안개인지 황사인지, 밤 하늘이 온통 짙은 연무로 가득합니다.
밖에나가 마당을 서성이다가 들어 와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
참 고요롭습니다.
밤은 깊어 삼경인데, 잠은 아니 오고...
참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Jeff Beck & Wynonna Judd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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