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으로
추억하는 아버지..
오늘 문득 되뇌어 보는 말마디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늘을 살며 사랑하며
마침내 추억이 될 아버지인
나는
아버지답게 살고 있는걸까?
아버지 다움?
아버지 다운 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그냥
아비일 뿐이다.
그래,
난
아버지다.
아버지로 사는게 아니고,
그냥 아버지인거다.
수퍼맨도 아니고,
나는 그냥
아버지인거다!
그래,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시는거다~!!
아버지 - 싸이(Feat.이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