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별일도 아니건만...

-검은배- 2010. 8. 24. 13:36

 점심을 먹고,

대머리 골목길을 거닐어 봅니다.

비가 그쳤습니다.

마른 하늘에 간헐적으로 번개 번쩍이고,

바람이 불어 오지만

아직도 더운 바람입니다.

 

발걸음이

구름 위를 걷듯... 허정거리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ㅎ

왜 이렇게 힘이드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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