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무엇이 문제였더라?

-검은배- 2010. 8. 24. 17:14

지금, 비는 내리지 않고 있지만...하늘이 잔뜩 찌푸려있어.

사무실...텅 빈 마음처럼 ..마음 둘 곳이 없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조울의 아픔만이 가득하네?

무언가 말했어야 했는데... 그때 그땐..잘도 생각났는데...

지나고 나면 또 생각이 나겠지?

 

잘못 된 건 분명한데,

그걸 잘 모르겠어...그게 뭔지는...

 

그냥 아프다.

마음이 아프더니,

급기야는 몸도 아프네?

체한 것 같기도 하고, 가슴이 막힌 듯도 하고...

담배를 피고 싶은데,

담배를 피고나면 가슴이 더 먹먹하다.

미간이 당기고,

코가 맹맹하다.

감기지~ 싶다.

 

퇴근...

퇴근을 하면?

어디로 가지?

 

지금, 비는 내리지 않고 있어.

비...

비가 왔으면 좋겠다.

바람불고 비 내리면...비를 좀 맞고 싶다.

걷고 싶다.

이 더부룩한 가슴이 뻥~ 뚫어질 그때까지...

 

눈 감으면 늘 그리운 그 길을,

비를 맞고 가고 싶다.

퇴근 길에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연인 - 린애

너무 아름다운 그대 난 꿈을 꾸는 걸까
Again 다시 만난 우리에게 더는 아픔 없겠지
나 처음부터 그대를 사랑하는 운명이었나 봐
가끔 힘들지도 몰라 다른 연인들처럼
Believe 보이지 않을 때도 항상 믿을 수 있게
내 하나뿐인 only love depend on me
I will be right here
Oh babe 때론 친구처럼

날 위로해 주고
My love 언제까지나 forever
And I'll always lov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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