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그대 생각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 김용택/ "6월" 전문
보고 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 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 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 질 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 이라고 너를위해 떠나야 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 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 싶다 죽을 만큼 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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