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검은배- 2011. 7. 5. 05:35

마이클 린버그의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中에서

 

이따금 현재의 삶이 힘들어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혼란과 좌절에 휩싸여 비틀거린다.

에너지는 사라지고 급기야 탈진하고 만다.

 

보다 훌륭한 일을 하라고 부추기는 '소리없는 작은 목소리'는

이제 고통에 파묻혀 들리지도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좌절이나 개인적인 슬픔을

항상 견디며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이밤을 다시 한 번 - 조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