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기도 2월의 기도 은혜는 살림을 낳고 살림은 사랑이 되어 세상은 낙원이게 합니다. 원망은 미움을 낳고 미움은 싸움이 되어 삶을 고통이게 합니다. 만물을 살리시는 법신불 사은이시여! 금수초목, 미물곤충, 땅, 사람,공기......... 이 지구상의 모든 것이 존재하는 그 자체로도 은혜임을 깨닫게 하소서. 한 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2.07
창 밖에 내리는 봄눈처럼.. 밤고개에 눈이 내립니다. 지금은 진눈깨비처럼, 어찌보면 소리 없는 봄비처럼 추적이며 잎진 나무 위에 내리지만,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갑니다. 대숲에 이는 바람처럼 심란합니다. 고요속에, 마흔 일곱 중년의 중저음으로 불러보는 노래처럼 무거운 마음입니다. 물기머금은 담요처럼 축 처져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2.07
내가 만난 천사 이야기(2) "; str+=""; str+=""; document.write(str); 내가 만난 천사 이야기 (2) '하느님을 닮은 사람'이여 '사람을 닮은 하느님'이여 그대 눈빛은 언제나 첫눈 내린 겨울 아침 풍경 같구나 은빛 햇살 숨소리 아득한 설원 눈이 부시어, 눈이 부시어 내 눈빛이 머물 수 없는 황홀한 사랑에 나는 차라리 눈이 멀고 혀가 굳어라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