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를 깔고^^ 마을 앞 논에 물을 가두었더니 이렇게 훌륭한 썰매장이 되었습니다. 아, 눈 부셔라^^ 2번과 3번 아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3번아들, 강 호민 프란치스코, 동화초등 4학년...잘 생겼죠? 2번 강 호범 발렌티노 동화초등 5학년, 곧 6학년 되어요^^ 씩씩해 보이죠? 애비가 최고 신났습니다^^ 흔들..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6.12.30
니덜에게, 사슴벌레를 보여주마~!! 집앞에 주유소가 생겨서 아이들이 별 볼일이 없어져서 속상했는데.... 좋은점도 생겼어. 주유소 환한 조명에 길을 잃은 사슴벌레들이 하루 밤에도 수마리씩 우리 아이들에게 기쁨을 준다는거 아녀? 우리 어린 시절엔 개똥벌레 만큼이나 지천으로 널렸던건데, 요즘은 무척 보기 힘들어 도..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6.07.12
문의성당 주일학교 봄 소풍(미원 미동산 수목원) 2006년 5월 13일 토요일, 송화가루가 아직은 날리는 바람 조금 부는 봄날,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미원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하늘이 맑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 너무나도 좋은 날~♪ 호범이랑, 채헌이랑...뭘 그리 열심히 볼까요? 조심 조심^^ 탑 쌓기에 열중인 주일학교..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6.05.13
세째 아들의 편지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안녕하세요? 엄마 어저께 산에 갔다 오시고도 일을 계속하셨죠? 힘드시죠? 제가 매일 매일 다리 주물러 드릴께요. 엄마는 우리 가족 때문에 매일 일을 하시는데 우리는 엄마 걱정만 끼쳐요. 앞으로는 엄마의 듬직한 아들이 될께요. 엄마 힘 내세요. 엄마 홧팅! 2005년 ..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