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배의 별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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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산하는 어디나 고향같다.

아침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 올때쯤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채 오분도 되지 않아 눈은 하얗게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칼 흩어대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학교 운동장에 잠시 머물다 집으로 돌아와서 마당의 눈을 치웠습니다. 금방 쌓인 눈..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12.21

흙에서 왔으니...

밤고개에 밤이깊어간다. 용만이 형이 죽었다. 20시까지 문상을 가기로 했다. 살고 죽음이란... 이제 겨우 나이 50일텐데... 남의 일같지 않다. 울아버지도 52세에 돌아 가셨지. 내 나이 스물셋일 때.. 난 그때 군대 있어 잘 몰랐지만 울 엄마가 그때 바싹 늙으셨어. 속만 썩여 드리었지.... 아들? 날때부터 죽..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12.20

온누리에 평화의 종소리

온 누리에 평화의 종소리 하늘에 은은히 울려 퍼지도록 고요함과 거룩한 계절로 오십시오 첫눈이 내릴 때 상처받아 고통 하는 땅위를 온 세상 하얗게 덮어 은혜 가득한 세상이 되도록 오십시오 함박눈이 내릴 때 성탄과 축제의 순간과 맞추어 환호하며 자연에 순응하도록 오십시오 매서운 추위가 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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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배의 별별 이야기

대지의 바람처럼 창공의 새처럼 물고기처럼! Francisco처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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