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황정골에서...

-검은배- 2006. 4. 24. 12:16

 

 

황정골에서 고사리 꺽고 있는데

아침 안먹고 안내려 오는 아빠를 위해,

물과 일용할 양식을 들고 나타난 우리 막내 아들..호민이

웃어~ 임마~!!


 

저팝나무꽃(싸리꽃) 앞에서 포즈취한

눈 작은 모자... 사비나와 프란치스코^^


 

샤방^^

하고 웃으라니까 입다물고 웃음참는 고집센 막내 아들..


 

싸리꽃...

이 꽃이 달빛을 받으면 거의,

환상 시츄에이션인데^^


 

우리집,

바야흐로 꽃잔듸의 계절이다.

황사로 부옇게...그래,

봄날은 간다~


 

양짓말 개울가에 핀 유채꽃,

왜들 도랑에다 그렇게 쓰레기들을 버리는건지?

꽃과,

도랑에 깔린 온갖 더러움..

 


 

우리집 현관 밑에 핀,

너무 예쁜 매발톱의 자태..

사진3_20060422093612_1145848123656.jpg
0.03MB
사진4_20060422094856_114584812478.jpg
0.03MB
사진4_20060422095053_1145848124531.jpg
0.03MB
사진5_20060422095204_1145848124921.jpg
0.03MB
사진6_20060422100320_1145848125375.jpg
0.03MB
사진9_20060423110734_1145848125781.jpg
0.04MB
사진29_20060420110006_1145848126218.jpg
0.02MB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0) 2006.04.25
마리아 막달레나의 기도  (0) 2006.04.25
고향의 봄(1)  (0) 2006.04.21
고향의 봄(2)  (0) 2006.04.21
비오는 날 우리집 풍경..  (0) 200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