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등잔밑

-검은배- 2007. 1. 26. 17:03

등잔밑

 

이 정하

 

어디에서 나를 찾는가.

나 당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어디쯤에서 나를 기다리는가.

나 당신의 마음 안에 있는데

진작부터 당신의 내부에서.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당신이 알아 주기만 바라고 있는데......

 

 

 

 

 

로드지민의 랩 얀케르 아르예가 코츠크를

방문하였을 때 렙 멘들이 그에게 물었다.

"얀클, 왜 인간이 이 땅위에

창조되었는가?"

"자기 영혼의 깨끗함을 회복하라고

창조되었지."하고 랩 얀클이 대답하였다.

코츠커 레뻬는 그에게 화를 내면서 말했다.

"얀클, 그것이 우리가 프쉬스케의 레뻬에게서

배운 것인가?

사람은 하늘을 높이라고 창조된 것이야!"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 지음. 드림출판, '어둠 속에 갇힌 불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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