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회상

-검은배- 2009. 11. 4. 19:45

 

 

 

 

 

 

 




산울림-회상

김창완 작사 작곡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땐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떠나버린 그 사람 우~생각나네 우~돌아선 그 사람 우~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은 너무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우~떠나버린 그 사람 우~생각나네 우~돌아선 그 사람 우~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은 너무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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