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뭘 바라고 있는 건 아니지만,
주말과 휴일이 너무 단조롭단 생각입니다.
우울하다고나 할까요?
토요일 오후입니다.
그리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외롭네요..조금요^^
낯선 사람을 만나듯,
하루 하루가 생경스런 느낌입니다.
치과진료를 시작하고, 날이가 달이가면서 느끼는
감상입니다.
치과진료가 길어지면서
마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울이 파도를 치네요^^
그렇게 또 하루가 가고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진짜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젠장입니다^^ ㅎ
길잃은사슴-김세환
어릴적 라디오로 들었던 연속 드라마의 주제가를 오랬만에 들었다.
그땐 이성앤가 하는 여 가수가 불렀었던 기억인데, 김세환의 목소리로 듣는다.
머리가 스폰지와 같아서 그 시절엔 지식을, 무엇이나 다 빨아들이던 때였고...
남다른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때론 그 저주받은 기억력 때문에 참 많이 아프기도 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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