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에 턱을 괴면,
견딜만큼 괴로운 상념이 밀려오곤합니다.
담배 한 대 더...
견딜만큼,
세상은 그래도
나름의 의미와 무게로
일상을 이어나가도록
해 주곤 합니다.
생각 속에 턱을괴며,
담배 한 대 더...
상념의 바다에 빠졌습니다.
딱, 견딜만치~!
半跏思惟...
무소유(無所有)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됩니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것입니다.
<법정, ‘무소유’ 중에서>
Georges Moustaki / Ma Solitude(나의고독)
'살며 사랑하며^^ > 별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알 까기^^ (0) | 2010.04.14 |
---|---|
불어라, 바람! (0) | 2010.03.20 |
바람에 날리는 마른잎처럼^^ (0) | 2010.03.18 |
가지않은 길에서.. (0) | 2010.03.15 |
아리아를 듣다. (0) | 2010.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