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딴나라당 구케우언)이 12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영포회와 선진국민연대의 인사개입논란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내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아세요?" 란다. 헐~!! - 2010,7,12.한겨레 기사에서-
힘드냐? 얼마나 힘드냐? 존나게 힘드냐? 아니 그렇게까지나 힘들었다고? 개념없이 쥐바기밑에서 권력의 단물을 빨던 니들이 그렇게 힘들었다고?
니들이 그렇게 존나게 외롭고 힘들었다면, 그렇다면, 이 땅의 민초들이야 오죽 힘들었겠니?
사치스럽게 울지마라,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힘들어 죽겠는데, 니들의 이전투구, 개싸움까지 지켜봐야하는 백성들의 고역을 안다면, 그런 국민들을 앞에두고, 눈물을 흘리며, 가장 슬픈날의 왈츠를 추는, 지랄부르스를 떠는 이따위 뻘짓들은 ..제발.. 아서라, 말아라!
때 아닌 궁중사극, 쥐새끼떼무리의 어지러운 왈츠가 끝나고, 지랄 부르스를 추며, 눈물까지 탐닉하는 니들의 얼추 끝나가는 나락을 보노라니, 너희의 몰락, 자중지란이 나는 그저 즐거울 뿐이다.
날 더운데 사이다처럼 톡 쏘는 청량감! 대한민국 만세다! 이런 맛이라도 있어야지?
울지마라, 명박스럽게 울지를 마라! 추잡스러워 보이고, 흉하다! 가장 슬픈날의 왈츠나 추기에는 더는 시간이 없다 얘들아! 노래도 끝나기 전에 스텝이 꼬여서야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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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슬픈날의 왈츠 - 변 진섭
2mb와 함께, 쥐떼무리의 왈츠에 함께하는 딴나라 사람들 -안드로메다 인들 - 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아무나 이겨라! 다음엔 떡도 준비해야할 듯하다.
가관이다. 정말 혼자보기 졸라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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