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검은배- 2011. 2. 2. 02:44


"벌써 1년"입니다.

 

지난 성탄절 무렵부터 계속 된 추위가 풀렸습니다.

오늘은 길 위에 아지랑이 아롱댈만치 포근했습니다.

편하게 살자 하면서도

무엇엔가 쫒기듯 불안하고 위태위태하게 지내는 사이

다시 까치설 새벽이네요.

 

마음이 바쁘니 몸도 피곤한 나날입니다.

일상이 늘 그렇습니다.

하나에서 벗어나면 다른 하나가 온통 마음을 휘저어 버리고

엉킨 실타래,

그 실마리를 찾지못해 늘 헤메고 있습니다.

끝내야할 곳에서 끝내버려야 하는데,

매양 한가지로...이 모양입니다.

 

늘 그렇듯이 상투적인 인사 올립니다.

이 번거로운 이중과세를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검은배 합장 -

 


무정블루스 - 김조한(솔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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