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기다리며. 다시 한 새벽입니다. 비는 멎었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불고 비 내리는 속에, 활엽수 이파리들의 마지막 공격이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잎사귀들이 마치도 여울가에서 쏘가리를 공략하는 스푼루어처럼 열려진 현관문 사이로 날아드는 양을 바라보고 있었습니..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11.24
겨울, 나팔꽃 11월의 나팔꽃입니다. 초겨울임에도 낮은 한 여름 날씨다 보니... 이상기온의 연속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열애(熱愛) -임태경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