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나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나 자신을 '특별하게' 대접해야 한다. 스스로를 '별 볼 일 없는 아무나'라고 생각하는 한, 꿈꾸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꿈이 '아무나' 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나 자신을 '아무나' 정도로 여..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2.01.13
대면(對面)기도.. (케익 고마워요^^*) 많이 피곤해서일까요? 소파에서 까무룩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새벽이 되었네요... 헐~! 입니다. 보일러실에 나가 장작을 넣고 면벽 참선하듯 보일러를 바라보다가 지긋이 눈을 감고 기도를 합니다. 타닥 타닥...보일러 속의 장작이 소신공양하듯 자신을 사르며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2.01.12
+ 평화 저녁시간 거실에 앉아 땅콩을 깠습니다. 신문지를 펴고 비닐 봉다리 가득, 가을 햇볕에 말려 갈무리 해 둔 것을 수북히 쏟아 놓고 엄지와 검지로 눌러 껍질을 깨뜨리면 두 알의 탱글한 알맹이가 나오는 게 보기 좋아 한참을 까다보니 손가락이 얼얼했습니다. 마침 집에 돌아 온 아..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