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고무신.. 나 어릴적 그 시절엔 애 어른 할것 없이, 검정 고무신을 신었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것 없이 늘 검정고무신 한 켤레면 족하였고 어쩌다 운동화 한 켤레를 얻는 날엔 닳는 것이 아까워서 벗어 들고 다니던 놈의 이야기가 회자되곤 하였었다. 어느해 가을 이었다. 청주에 있는 한벌국민학교와 우리 학..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1.10
101살.. 조 안나 할머니의 꽃 상여 101살, 새해 할머니는 101살이 되셨습니다. ...... 우리 공동체에서는 정성껏 장례미사를 봉헌 하였고... 공소를 뒤로하고... 이제 떠나야 할 때입니다.... 천주교 신자는 발부터 출발합니다.... 에구.. 천천히 돌아요~ 돌아... 영정속 할머니도 아쉬워하시고.. 영정든 손주놈은 뻘줌하고.. 날씬 또 왜 이렇게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1.07
주님...저는 아니겠지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주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를 베푸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 행복한 사람.... 적우 - 카사비앙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