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동생 시집 보내던 날.. 막내 동생 정아(베네딕다)와 나는 16년 차이가 난다.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정을 알음알음할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아버지 생일날 태어나 세례명도 아버지와 같이 지었고... 아버지가 오래 사셨다면 귀염덩어리 그 자체였을텐데... 중학교 다닐 때, 선생님을 만났는데 "정아 아빠세요?"해서 당황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12.31
세월이 가면 세월이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예전에 최호섭이 부른 노래인데 오늘 출근길 차안에서 마야의 목소리로 다시 들었습니다. 우체국에 가서 소식지를 발송하고 사무실로 다시 돌아 오다가 다시 차안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12.29
갈라진 시대에 기쁜 소식을....검은배의 말^^ 신입사원도 아닌데 하는 일마다 제대로 관리 보고도 안되고,회사 사활이 걸린일에도 '만에 하나 일어날 위험'에 대한 어떠한대비도 없으며, 심지어 어떤 업무가 어디에서 이루어졌는지 늘,오리무중인데다가,담당하는 업무의 진행표를 찾으니 오래전 잊어 버렸고, 오히려그깟 서류는 필요 없다고 큰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