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용추계곡에서... 대야산 하산 길에서는 이런 행복도 있었습니다^^ ㅎㅎ 어찌나 시원하던지... 그 시원함을 데리고 오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찍사하느라 난 후반부에 그림자로 출연했습니다. 대야산... 언제 함 꼭 가 보시기를~~ㅋㅋ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11.08.12
아가(雅歌)3. 잊고자 도리질해도 아예 몰랐다 말하려 해도 제 몸에 문신처럼 새겨진 당신. 그 십자가 내것이 아니라 해도 먼빛의 눈길로 마냥 저를 바라보시는 당신. 그 눈길 도무지 피할 길 없어 그 하늘로 제 눈길 다시 맞추는 저를 아직도 사랑하시나요? 그리운 내 사랑. 내 사랑아... 아득히 먼곳 .. .. Panis Angelicus.../아가(雅歌) 2011.06.07
별 이야기. 어느 작은 동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별 이야기를 나와 그대는 이야기했었다. 먼 하늘엔 별이 유성처럼 흐르고 그대 눈 속엔 두 개의 작은 별... 기어들듯 은밀히 깊은 밤... 귓볼을 간지르던 그대 속삭임. 기억에 시린 그대 모습, 그 목소리... 그리고, 감미롭던 그대 입술! Panis Angelicus.../아가(雅歌)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