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보내며... 추석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추석연휴에 예보되었던 불청객, 태풍 "꿀랍"이 한반도 상륙 직전에 소멸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태풍에 의해 만들어진 비는 어쩔 수 없는 것...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비의 장난으로...뜰 안에 핀 코스모스가 이리저리 휘어졌습니다. 모두에게 배부르고 행..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9.12
회상 빈 들에 외로이... 홀로 선 허수아비마냥, 지금 여기서... 늘 이렇게...ㅠㅠ 그리워하며 살아야겠지요? 오늘을 추억하며... 김성호의 회상 - V.A.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의 눈을 보았지 음 하지만 붙잡을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 Panis Angelicus.../애가(哀歌) 2011.09.11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방서동 골목 길, 너저분한 쓰레기 더미 속이건만 두송이 나팔꽃이 피었더군요 아름다운 나팔꽃의 예쁜 마음이 마음 속에 넘치니까 이렇듯 예쁜 꽃을 피웠겠지요 아무튼, 처한 환경은 그리 중요치 않은지도 몰라요 우리들의 마음 속엔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이 함께 있으니 우리가 어떤 마음을 밖으로 .. 살며 사랑하며^^/슬픔과 고뇌 -영성 201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