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를 맞으며... 밤새 장맛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새벽 우비를 입고 빗속을 우비소년처럼 거닐었습니다. 비 피해는 없는지 집 주위를 둘러보고 개밥을 주고... 엇그제 개줄을 끊고 요리조리 도망다니며 성질 돋구던 누렁이 녀석은 밤새 개집 밖에나와 있었는지 꼬라지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집 뒤 산 날망너머 전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6.25
맺은 열매를 보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 살며 사랑하며^^/슬픔과 고뇌 -영성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