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원(柳宗元, 773~819), 「종수곽탁타전(種樹郭橐駝傳)」 ☮ 유종원(柳宗元, 773~819), 「종수곽탁타전(種樹郭橐駝傳)」 곽탁타는 처음에 무슨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 곱사병을 앓아 길을 걸어 다닐 때면 등이 위로 솟고 얼굴은 땅바닥을 향해 걸어 다니는 모습이 흡사 낙타와 같이 보여서 마을 사람들은 그를 ‘낙타’.. 살며 사랑하며^^/슬픔과 고뇌 -영성 2014.03.24
쓸쓸한 날의 연가... 쓸쓸한 날의 연가.........고정희 내 흉곽에 외로움의 지도 한 장 그려지는 날이면 나는 그대에게 편지를 쓰네 봄 여름 가을 겨울 편지를 쓰네 갈비뼈에 철썩이는 외로움으로는 그대 간절하다 새벽 편지를 쓰고 허파에 숭숭한 외로움으로는 그대 그립다 안부 편지를 쓰고 간에 들고나는 외..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