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동 "아우~ C... 어떻게 좀 해 봐요~!" 아내의 투덜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었습니다. "왜? 뭔데 그래!" "이리 좀 와 봐 요~!" 아내가 부르는 안방 창가로 갔습니다. 개구리 소리였습니다. 비 갠 심야, 밤은 깊어 삼경인데, 안방 창가에 들리는 개구리 소리... 거의 귀곡성(鬼哭聲) 이었습니다. 50평생 첨 들어보는 이..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1.08.08
밤새 폭풍우 지난 후..(2011. 08. 08) 태풍 '무이파'.. 밤새 비바람이 휘몰고 지난 후, 아침이 밝았습니다. 내 영혼처럼 어수선한 마당...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8.08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2011. 08. 07.)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로버트 레드포드처럼, 브래드 피트처럼, 몬태나 강보다 아름다운 괴강(槐江)에서 모처럼 캐스팅을 했습니다. 맛있게 통통한 황쏘가리를 낚고 싶었지만, 눈치만 눈치 없이 몇 마리 낚였습니다. 아름다운 괴산의 산하, 그 강에서의 시간이 더 아름다운 시간이었지요. 흐르는..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