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조그마한 연못을 만들다~ 극성맞은 동생과 함께 마당가에 조그만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두 종류의 연꽃을 심었는데 잎이 두장, 드디어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커다란 에프알피 통을 구해다 땅 파서 묻고, 둘레엔 돌을 쌓았구요... 사이 사이 부들을 심었습니다. 화당 앞 큰내에서 캐어 온 것인데....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7
雨曜日 봄의 막바지에, 여름비처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 경남쪽엔 비 피해가 있다하네요... 여름이라~ 세월이 참 빠르단 생각이듭니다. 여름인가요? 정말...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나뭇가지위의 연초록 잎사귀에도 녹음이 짙어지겠고, 이내 가슴엔 녹음처럼, 수심도 깊어 가겠죠? 비가 내리고, 바람이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6
봉 축, 부처님 오신날...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맑고 밝고 훈훈하게 세상 어둠을 밝혀 주는 석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부 대중과 사바의 모든 사람과 축생,온갖 미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나이다... - 검은배 합장 - 알아라, 모든 것이 실체가 없어도 눈에 보이는 형체가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