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어머니를 모시고 삼성의료원에 다녀온 직후, 많은 비가 내렸다. 한 시간정도, 한치앞도 분갆기 어렵게 퍼붓던 비가 그치고 쉼터 마당에 나선 나는, 아~! 짧은 탄성을 쏟아내었다. 아~! 너무 예쁜 무지개... 아~! 너무 멋진 무지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14
해바라기 사진_060713_001_1152762850500.jpg0.04MB사진_060713_002_1152762851453.jpg0.04MB사진_060713_003_115276285278.jpg0.04MB사진_060713_004_1152762852734.jpg0.04MB사진_060713_005_1152762853375.jpg0.04MB사진_060713_006_115276285415.jpg0.04MB사진_060713_007_1152762854687.jpg0.04MB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13
바람아 멈추어다오~!! 지난밤 태풍 어쩌구리가 많은 비를 흩뿌리고 지나갔어요... 잠자느라 다들 모르시나? 아무튼, 은비 아빠가 심어논 도라지 꽃도 쓰러지고, 할머니께서 심어 놓으신 옥잠화도 넘어지고요... 호발이 형제들이 갖구 놀던 축구공만 덩그러니, 물먹은 잔듸밭에 나딩굴고 있습니다. 폭풍우 지나간 마당에는 햇..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11
연꽃...가로등 불이 싫어 고갤 돌리다... 사진_060712_002_115269213088.jpg0.04MB사진_060712_001_1152692129463.jpg0.05MB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08
三鐘...오후 여섯시, 사무실로 올라가면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오니,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 지소서... 이에, 말씀이 사람이되시어... 저희 가운데 계시나이다...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06
비갠 아침에... 비가 갠 아침에 검은배에서 바라 본 삼봉(三峰)의 모습입니다. 온통 빗물..빗물.. 고속도로 공사장에 가려진 고향 쉼터 마당에 야적한 옛 단지들로 삭막함이 조금은 여려진 쉼터의 마당... 비의 리듬이 잦아든 쉼터... 겨우 도착한 사무실에서 커피잔을 앞에 두고 생각없이 턱을괸 팔뚝으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06
어수선한 영혼, 검은배... 비가 참 예쁘게 내린다 내리는 비가 자그마한 동그라미를 그리는 무심천, 하상도로를 따라 사무실에 올라왔다. 비오는 오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비의 좋은 맘으로, 모처럼 도시의 더러움을 말끔히 씻어내어 아름답고, 깨끗할진데.... 오방난장.... 내 사무실은 나의 얼굴.... 어수선한 영혼........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