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리에 잠 깬 아침처럼... 연인 - 린애 너무 아름다운 그대 난 꿈을 꾸는 걸까 Again 다시 만난 우리에게 더는 아픔 없겠지 나 처음부터 그대를 사랑하는 운명이었나봐 가끔 힘들지도 몰라 다른 연인들 처럼 Believe 보이지 않을 때도 항상 믿을 수 있게.. 내 하나뿐인 only love depend on me I will be right here Oh babe 때론 친구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6.08
추억 추억 어쩌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즐거운 일인지도 모른다. 나이를 먹을수록 추억은 늘어나는 법이니까.. 그리고 언젠가 그 추억의 주인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려도 추억이 공기 속을 떠돌고,비에 녹고, 흙에 스며들어 계속 남는다면.. 여러 곳을 떠돌며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 속에 잠시 숨어들지도..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6.06
아름다운 밤이예욤^^ 내가 여름 감기와 사련에 빠져 헤메일 적에 계절은 완연한 여름이 되었어요. 계절의 여왕 오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아무도 보아주고 챙겨주지 못하는 낮 시간에 장미들이 하나 둘 꽃을 피웠어요. 장미의 계절입니다.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었기에 꽃이피는 시기도 한참 늦어졌습니다. 퇴근이 늦은 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5.31
아침 텃밭에서 아침, 텃밭에 오르는 계단을 우리 막내 '쇼팽'이 앞장을 섰습니다. 강아지 이름으로 쇼팽이 당첨 되었는데, 녀석에게 예술감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녀석의 이름은 쇼팽입니다. 배추와 상추밭. 언제 자라나 싶었지만 벌써 여러번 솎아 먹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잎을 갈려 먹어도..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5.28
지금, 여기...그냥... 지자체의 지도점검과 감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류들을 편철하고 라벨을 붙이고... 퍼즐을 하듯 숫자를 맞추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잔듸밭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에 어떤 모양을 맞춰보려 고심하며 애쓰던 날이 생각났습니다. 애써 상상하던 모양이 되는가 싶으면 이내 구름은 이리저리 흐트러지곤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5.20
연휴 끝나다. 징검다리 연휴가 끝났습니다. 연 삼일 째, 비와 함께 했습니다. 부처님의 음덕으로 대지 위에 촉촉히 비가 내렸습니다. 마당에서 잡초를 뽑을라치면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고... 지난 주말엔 고추와 고구마, 토마토, 가지, 오이 등등을 심었는데 때맞춰 내린 비로 싱싱하게 생기 돋아 나고, 어제는 상추..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5.11
Yesterday yes a day....황사 지나치다. 몇 십년만에 최악이라는 황사가 지나치다.( In pass over.) 개뿔~! 여긴 황사 같은 건 없었다. 통상적인 황사 정도도 아니었다. 5개의 행성이 한 눈에 들어 온다하여 감상할 채비를 했었지만, 어젯밤, 하늘이 너무흐려서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었다. 부활 제 2주일 월요일 아침, 하늘이 맑고 날씨가 참 좋다. 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5.02
어두움, 그대 복 받으시라! 부활 8부내 축제 중 이건만 삶이 통~ 기쁨이질 못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음은... 내 마음 한긋, 아직 어둠에 쌓여 있음일지니. 오, 나의 어두움... 그대 복 받으시라! The Promise - Il divo Un breack my heart....etc...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4.27
raining... 아침, 창을 열고 밖을 봅니다. 저 새소리... 비가 내리는데 청아한 새소리 가득합니다. 꽃잎 흐트러진 차창과 보닛 위에 황사가 밤새 난해하고 멋진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내 앞에 주어진 오늘... 쳇바퀴 속을 도는 다람쥐처럼 견디고 참아내며 일상에 임해야겠지요. 비 내리고 바람부니 심란하더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4.27
내발을 씻기신 예수님처럼 주님 수난 성 목요일입니다. 공소회장을 맡은 이후 해마다 성 목요일이면 본당 세족례에 참여합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가르침을 새기고자 본당 신부님께서 12명의 신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성삼일(聖三日) 전례의 한 부분이지요. 처음 신부님께서 내 발을 씻기..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