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829

주님, 박종성(야고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우리는 박 종성(야고보)를 하느님께 보내고, 가슴에 그를 묻었습니다. 불꽃같은 삶을 살고,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았던 자랑스런 우리 공동체의 형제요, 자랑스런 아들이었으며, 남편이요, 아버지 였던 야고보 형제... 그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희망..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2009,10,10)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자전거 달리다^^)

'97년 백화점 생활을 정리하고 성모병원으로 이직을 하고나서부터 몸이 불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체중이 90Kg까지 나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직서는 날, 밤 12시에 먹는 야식, 산모용 미역국이 아마도 과체중을 야기시키는데 1등 공신일거란 생각~ 그러다가 급기야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0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