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네, 식당 개업식에 다녀와서.. 처제네가 괴산에서 식당을 개업하였다. 전에 탕수육 전문점을 운영했던 경력도 있고, 음식 솜씨도 좋고, 거기다 동서가 괴산 지역사회에선 소문난 마당발이어서 대박나고, 부자 될 거란 예감을 안고, 아내와 함께 축하차 방문하였다. 처제네는 괴산에서 I Book Land를 수년 째 운영하면서 참 열심히 일했..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9
혼자만의 사랑-김태영- 커다란 조화의 물결 속에서 기뻐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게나 끝내야할 곳에서 끝내버리고 다시는 혼자 깊이 생각마시게. - 도연명 -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있었던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8
젊은날의 초상 젊은날의 초상 - 심재영과 젊은 연인들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너머로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오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잊지 말아요 ~~~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7
곱게 늙어야지... 가시 돋친 꽃들을 피우던 엉겅퀴가 언젠가는 연하고 달콤 한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된다. 공격스런 혈기가 부드러워져서 상냥한 마음이 된다. 그러나 나이의 열매들을 너무 남용하지는 말기를! 젊은이를 넘어 어른이 되기에 성공하지는 못했을망정, 너무 빨리 어린아이로 되돌아가 버리지는 말아야지.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6
걱정하지 말아요^^; 밤새 비바람에 어지러운 마당... 일어서라. 우리는 자주 우리 자신이 살고 있는 삶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또한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 온 익숙한 삶을 털고 일어서는 것, 하나의 내적 외적 변화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다시 일어나 앞으로 걸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을 때에만 삶을 살아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4
소방안전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으며,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교육을 받으러... 이곳에 왔다. 산남동 주공 임대아파트 ... 단지를 거닐었다. 아직 교육 시간이 멀었으므로... 소위 청주에서 영세민 임대 아파트의 효시격인 이곳, 여러가지 생각이 밀려 오고 간다. 가을 바람이 차가운 가운데 단지안도 조용하였다. 휠체어를 탄 노인들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4
이 뭥미^^; 어제 청주 체육관에서.. 자활 한마당 잔치가 있었단 얘긴... 내가 했지? 아침부터 천막을 치고, 바닥에 은박 스치로폼을 깔았단 얘기도..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어... 바람이 세차게 불기 시작했지.. 메타세콰이어 열매가 파랗게 떨어졌어...우박처럼.. 그걸 사람들이 밟고 다니니까 아스팔트 위에 으깨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3
Imagine - 라라 파비안 오래 기다렸습니다. 때로는 아픔으로 지쳤지만,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주저앉고 싶었지만 당신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그 기다림이 저를 씩씩하게 일으켜 세우고 다시 노래 부르며 다시 기도할 수 있게해 주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당신을..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3
그냥, 사는거죠...살아보는 수 밖에... 11월 2일, 위령의 날입니다. 센터행사(충청북도 自活한마당)때문에 08:00까지 체육관으로 출근해서 행사물품을 수령하고, 천막을 치고, 바닥에 은박포장지를 쳤습니다. 무지 춥고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마저 세차게 불어 그 모든 것이 그저 피자 헛~! 먹은 일이 되었지만요^^ 너무 추워..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2
행복의 조건 (어린시절 울 2,3번 아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