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소예절 연중 제 3 주일이자, 해외 원조 주일인 오늘(2008,1,27) 문동공소에서 마지막 공소예절이 있었습니다. 마침, 장모님 생신이시라 괴산에 가서 자고, 아침을 급히 먹고, 공소예절을 위해 신새벽을 달려 왔는데...마지막 공소예절이라는 사실을 주보 쪽지에서 발견했습니다. 알퐁소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8.01.29
2008, 첫 숨 고르기 2008, 신년 산행^^* (벗들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숨 고르기) 카페에 공지 하였던 바, '08년 한해의 가열찬 활동을 위해, 일단은 숨 고르기 산행이, 조령 제 3관문에서 있었습니다. 어제 밤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도 우리들의 숨 고르기를 위해, 밤사이 비를 눈으로 바꾸어 주시는 기적을 행하여 주시었습니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8.01.12
'07,12,31...검은배에 눈 내리다^^ 한 해의 마지막 날, 눈이 내리었다. 겨울 날이 이러니 저러니, 타박이 도를 넘더니, 아나...맛 보아라..는 듯이, 눈이 내리었다. 한 해가 간다. 그러나 무자년 새해가 되려면 아직도 존나게 멀었으니, 신년인사일랑 자제 해 주기 바란다. 거짓말 성공시대가 활짝 열렸다. 기준이 뭔지, 가치관이 어떤건진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7.12.31
달콤한 한 때 대설이다. 눈이 많이 내린다하여 대설 이라는데 이즘엔 겨울이라 하여도 눈 구경하기 힘들다. 이른 아침, 감나무 가지에 매달려 달콤한 한 때를 보내는 까치의 모습이 정겹다. 엄마 젖 무덤에 안겨 젖 파대는 아이의 모습인 양 하여 마음 푸근하다. 대설 주의보...그리운 말마디... 꽃이 바람에 전하는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7.12.10
자, 산을 내려가자~!!! '07. 천박한 자, 땅바기, 얍삽한 새끼, 위장의 달인 그 개 젖 같은 새끼가 이 새우 젓 같은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꼴을 눈 뜨고 바라 보려니 꼭지 돌고 역겨워 죽겠다. 에이 C8... 문제는 이 천박이가 아니다. 이 시대, 그 씨발놈과 같은 세력들이 이 나라를 말아 먹는다는데 있는 것이다. 정순왕후년 이 후, 영..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7.12.08
심야 드라이브... ↑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네... 늦은 저녁, 집에 기어 들어 가다가 가게 문을 닫아 주는데, 아내가 풍기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쥐가 느낄 고양이의 낯선 향기 같은 거랄까?) 뭣이든 아내를 다독여 주며, 고생 많다고... 좀 재롱을 떨지 않으면 내 일상이 며칠은 피곤하겠다 싶어... 청원-상주..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7.12.07
가을날..증평성당 천둥 / FT아일랜드 눈물이 비가 되었고 내 울음이 천둥이 되어 가슴을 무너뜨리고 가나봐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마음이 미친 듯이 외쳐봐도 이제는 듣지 못할 사람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사랑아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주어야 한다 그게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