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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사 오십은...흔들리는 바람

동화사 연꽃과 정용택의 시와, 오늘 아침의, 몹시 우울한 생각들.......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