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성당 주일학교 봄 소풍(미원 미동산 수목원) 2006년 5월 13일 토요일, 송화가루가 아직은 날리는 바람 조금 부는 봄날,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미원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하늘이 맑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 너무나도 좋은 날~♪ 호범이랑, 채헌이랑...뭘 그리 열심히 볼까요? 조심 조심^^ 탑 쌓기에 열중인 주일학교..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6.05.13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는 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11
루미나리에.. 오창 연구단지내 유채꽃밭입니다. 오후 7시30분...루미나리에 점등... 유채와 루미나리에의 만남, 그 환상의 시츄에이션~ 봄바람 부는 저녁, 환상 애플릿...루미나리에... 사진을 제공해 준 내 좋은친구... 말바위할미꽃... 이탈리아에서 들여 온 루미나리에는 새로운 조명방식과 기술이라네요.. 밤이 깊을..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10
내가 만난 천사 이야기(5) 유채꽃 축제장의 루미나리에.. 사진제공:말바위 할미꽃'좋은친구' 오월 숲속에서 내 곁에 나의 천사가 찾아왔을 때 남실 바람결에 등불 같은 연꽃이 캄캄한 진흙 밭에서 피어나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천상의 기쁨과 구원의 황홀함으로 우리를 설레게 하는 '아름다움'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10
어머니의 입 어머니의 입 어머니의 입을 보며 밥 먹는 법을 배웠거든요 내 입에 밥술을 떠 넣으실 때 어머니는 당신 입을 더 크게 벌리셨구요 내 입에 들어온 밥알이 떨어질세라 당신 입을 더 꼬옥 다무시면서 빈 입을 부지런히 씹으셨어요 어머니 모시고 함께 사는 지금도 나에게 먹고 살 걱정이 생길 때마다 어머..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10
하늘나라가 너희 가운데 왔으니... 하늘나라가 너희 가운데 왔으니 이제 한숨을 거두어라 억눌렸던 너희를 풀어 주고 버림받은 너희를 귀염둥이라 부르리니 다시는 내 앞에서 떠나지 말라 내 너희를 자녀로 삼으리라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어도 희게 하리니 내게 돌아오라 내가 완전한 것같이 너희도 완전하게 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8
마당에 조그마한 연못을 만들다~ 극성맞은 동생과 함께 마당가에 조그만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두 종류의 연꽃을 심었는데 잎이 두장, 드디어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커다란 에프알피 통을 구해다 땅 파서 묻고, 둘레엔 돌을 쌓았구요... 사이 사이 부들을 심었습니다. 화당 앞 큰내에서 캐어 온 것인데....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7
雨曜日 봄의 막바지에, 여름비처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 경남쪽엔 비 피해가 있다하네요... 여름이라~ 세월이 참 빠르단 생각이듭니다. 여름인가요? 정말...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나뭇가지위의 연초록 잎사귀에도 녹음이 짙어지겠고, 이내 가슴엔 녹음처럼, 수심도 깊어 가겠죠? 비가 내리고, 바람이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6
봉 축, 부처님 오신날...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맑고 밝고 훈훈하게 세상 어둠을 밝혀 주는 석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부 대중과 사바의 모든 사람과 축생,온갖 미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나이다... - 검은배 합장 - 알아라, 모든 것이 실체가 없어도 눈에 보이는 형체가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5
어린이 날이 어제가 되었으나... 아이들을 데리고 아내와 함께 오창 유채꽃 축제장을 다녀 왔습니다. 주민 세금 탕진하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창 과학단지를 유치하고, 예정대로 기업유치도, 분양도 지지부진하자, 정치적 야망을 키워 나가던 오효진 청원군수가 조선일보 출신답게 잔 대가리를 굴려 미분양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