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달리다. 흠^^ 가장 좋은 느낌의 그림은 가슴 속에 품어져 있는 사랑이 진실되게 표현되는 것. 나는 지금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 검은배 - 자전거 달린다. 맑고 파란하늘에 점점이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동그라미 두개가 들길을 달린다. 떠도는 생각, 잘못했던 기억..페달 한 번. 부끄러움..페달 두 번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6
Life is 인생 인생은 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모든 걸 계획하지만 길을 잘못 들 수도 있고, 다른 길로 가서 지도에도 없는 곳에서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기도 한다. 그때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는 '아, 그때가 여행의 절정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인생도 그런 것이다. 아, 그때가 내 인생..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6
매일의 기도 주님이시여 당신은 제가 늙어가고 있고 그리고 결국 어느 날 노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저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수다스러워지는 일에서 멀리하게 하시고 특히 기회있을 때마다 꼭 한마디 해야 한다고 생��하는 치명적인 습관을 버리게 하소서. 남의 일에 사사건건 뛰어들어 이를 바로잡..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5
Sabina씨^^ I was made for loving you...Kiss Tonight I wanna give it all to you In the darkness there’s so much I wanna do And tonight I wanna lay it at your feet Cuz girl I was made for you And girl you were made for me I was made for loving you baby You were made for loving me And I can’t get enough of you baby Can you get enough of me? Tonight I wanna see it in your eyes Feel the magic there’s something that drives me wild And to..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4
그여자, 한 비야를 보며... 그 여자 한비야를 보며... "50에 성장을 멈추는 것은 너무 슬픈 일 아닌가요? 난 정말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기대가 되요...." 어느 TV프로그램 말미에 사회자가 앞으로의 꿈이 뭐냐고 물었고 그녀, 한비야의 대답이었다. 그녀의 자신감에 놀라 아...탄식하듯 신음을 내며, 잠시 멍하니 화면을 바라봤..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2
2009,08,31....回想.. 김성호의 회상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의눈을 보았지 음후하지만 붙잡을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음후 나는 가슴 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 느낄때 보고싶은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1
낯 익은, 혹은 낯 선... 가덕면 인차리...주유소 사거리에서 공원묘지 쪽으로 마른 체형에 유난히 젖가슴이 큰, 언밸런스한 동남아시안 새댁이 가방을 들고 걸어간다. 두어 걸음 뒤에 그다지 늙지 않은 한국 시어머니가 유난히 눈동자가 까만 고수머리 아기를 포대기에 싸 안고 뒤를 따른다. 가을 소슬한 바람이 새댁의 귀밑..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1
T. 平和와 善...가난함을 주소서. 비를 함초롬 맞은 장미 천사의 나팔(Angel trumpet) 미국 측백나무와 가로등? 절구통과 장미와 부들과.. 절구통에 심은 연꽃은 오데로 갔나? 뭐라 형언키 어려운 색깔의 장미..신비. 서광 이거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부들과 장미 사이에 달래도 꽃몽우리를 만들고... 2009.08. 30. 연중 제22주일 아침에 마당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8.31
누구나 알고 있는 슬픔 누구나 알고 있는 슬픔. (갑자기 사는 일이 허망해 졌을 때) - 에리히 케스트너 이렇게 되리라는 걸 첨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내일 아침까지 유쾌해질 까닭이 없습니다. 아무리 술독에 빠져 보아도 목구멍의 쓰디 쓴 맛을 씻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러한 원인도 없이 왔다 가는 슬픔. 맘 속은 텅..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8.31
2009,08,29....미루어 두었던 마당을 정리하고... 꽃이 지고나면 과감하게 가지를 잘라 냅니다. 그러면 다시 꽃이 피고 지고 또 피고... 장미를 키우는 묘미입니다. 가물면 절구통 속 물을 주고...ㅎㅎ~ 장미의 계절이 끝나면 수세미와 유자를 올리고, 반대쪽엔 능소화를 올려 줍니다. 지난 번에 쥐똥나무 울타리 전지를 하다가 벌떼의 습격으로 중단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