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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절망 속에 있습니다.

주님, 저는 절망 속에 있습니다 2009,08,29. 토요일, 나의 주, 예수님 절망 속에 통곡하는 저의 울부짖음을 들으소서.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염원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저에게 힘찬 영혼의 힘을 주시옵소서. 오, 주님. 당신의 손을 뻗어 저의 무딘 ..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합의 이혼 한 부부가 법원청사에서 나옵니다. 쭈뼛거리며, 어렵게 남편이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나 한잔하자."고 가까운 찻집으로 들어갑니다 조용한 실내에 잔잔한 음악이 흐릅니다. 둘이는 말이 없습니다. 둘의 마음은 허전합니다. 그때 최진희의 노래 우리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가삿말이 이..

상두와 함께 한 여름밤(2009.08.24)

6년 전 직장관계로 중국으로 이주한 상두가 휴가차 고향에 왔습니다. 친구들을 보고 싶다는 전화가 왔고, 문자로 친구들에게 알렸습니다. 영규네 마눌이 하는 왕눈이 감자탕 집에서 만나기로요^^ 늘 1빠^^로 달려 오는 명선이...막간을 이용하여 뜨게질을 하네요^^ 언눔 벙어리 장갑이라도 뜨시나? 하고 ..

2009,08,23. 금관...하늘, 구름, 숲...

가족들과 함께 금관 숲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대전 사는 누님네, 분평동 동생, 용암동 막내 여동생네... 우리 사무실 농장으로요^^ 나와 아내, 그리고 보미사(복사)를 하는 둘째 아들은 성당 교중미사를 다녀 와 어머니를 모시고... 오늘이 처서랍니다. 하늘엔 이미 가을이 들어가 앉았네요^^ 매미소리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