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하현달을 보며.. 병원에 계신 어머니 때문에 형제들이 다 모였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안좋아지시는데...자식들이 되어 어떻게도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속수무책...지리한 시간이 느릿느릿 흐를 뿐... 성당, 미사에 다녀오고,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이런저런 집안일을 살피려 아내를 병원에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3.08
사순 제3주일에... 무엇이든지 최종적인 것은 없다. 우리들은 언제나 환경으로부터 배워야한다. - N. 레닌 - 1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3.07
그래, 사는 게 이런 거였어~! 3일 간의 연휴가 끝났다. 언제나 그랬듯이, 하고자 꿈꾸던 일들은 상미완성인 채 다음 휴일을 또 기약해야만 할 듯... 버섯재배용 나무토막들을 베어 놓은 일만으로도 성공했다 치부해야 할 거 같다. 비가 내렸다. 어제도 오늘도... 크리스토 폴 회합과 재속 프란치스코 월례회와 공소미사가 연속으로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3.01
삶이여 감사합니다(Gracias a la vida) Gracias a la vida 삶이여 감사합니다.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드려요. 눈을 뜨면 흑과 백을 완벽하게 구별할 수 있는 빛을 주었죠. 그리고 별들이 가득 펼쳐진 높은 하늘과,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사랑하는 그 이를 주었죠. 내게 그토록 많은 것을 준 삶에 감사드려요. 삶은 소리와 알파벳과 함..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3.01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3.01
대보름 맞이 윷놀이(수동성당)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43 그리고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과 표징이 일어나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44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 모든 사람..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2.28
일상이 다 그렇지 뭐~ 정월 대보름 전야에, 달을 보기를 원했지만, 달을 볼 수가 없었다. 봄비가 오락가락하고, 안개가 자욱했다. 조용히... 일상의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어제, 하루를 보내었다. 표고버섯을 재배할 요량으로 참나무를 다섯 그루 베어 내 인목을 만들고, 버드나무를 베어 느타리버섯을 내어 볼 생각으로 어제는..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2.28
공정과 정의.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고, 자기가 실천한 정의 때문에 살 것이다. 내가 정말 기뻐하는 것이 악인의 죽음..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2.27
Hasta Siempre Comandante Che Guevara 창조는 투쟁에서 생긴다. 투쟁없는 곳에 인생은 없다. - 비스마르크 - 타는 목마름이 이건가? 담배생각이 간절하다는...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부문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온 나라가 뒤집어졌다. 축하하고, 다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경기를 끝마친 김연아 선수의 울음을 보면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2.26
태초에 脂琛이 있었다. 성낸다는 것은 타인의 죄과에 대한 보복을 자신의 몸에 하는 것이다. - 호프 - 자활센터협회 충북지부 산하 상반기 실무자 교육이 충북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있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렸다. 충북지역에 산재한 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새롭게 바뀌고 추가되고, 삭제 된 지침에 대해 공부하는 자리였다.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