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엽서 .. 12월의 엽서 ..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21
모든이에게 모든 것... 며칠 째 눈이 내리고, 날씨가 매우 추웠다. 오늘은 대림 제4주일이고,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신 몸으로 천리 먼 길을 걸어 엘리사벳을 찾아가시어 도움 받으심을 묵상하는... 문의성당 빈첸시오회 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번,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20
대림 제4주일(2009,12,20), 새벽에... 라스트 콘서트ost 라스트 콘서트.. 고등학교 때 용돈을 아껴 청주 중앙극장에서 나 혼자 외롭게 보았던 영화다. 왜 혼자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혼자 본 기억이다. 손을 다쳐 꿈을 접어야하는 피아니스트와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지고지순, 청순가련한 여인의 사랑이라는 극히 통속적이고 뻔..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20
춥습니다요..매우^^ 춥습니다요^^ 밤이 깊어갈수록 눈발이 거세지더니 지금은 눈 속에서도 별이 총총 나왔네요. 눈, 그만 내렸으면 좋겠고 포근했으면...춥습니다요^^ 하이디 - 진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20
눈 온 아침, 산티아고...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눈 쌓인 순례의 산티아고 길을 따라 집으로 가며 몇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눈 쌓인 그 길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운전석에서 보이는대로... 눈 덮힌 산티아고의 순례길에서 모처럼 양치기 소년처럼, 잠시 머물며 회상하는 추억은 아픔이 아닌, 아름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9
눈오신 아침에.. 온 누리에 하얀 눈이 내렸어. 온 세상 모두가 하얗게... 어제 낮부터 호로록 호로록...눈발이 간간이 흩날리더니, 밤새, 하얀 세상을 만들어 놓았네... 눈 덮힌 산하가 더 가까이 다가 오는 것 같아... 아무튼 좋다~! 눈이 내리면 듣고 싶은 노래를 검색하다 보니, 늘 얠 보면 노랑 병아리가 연상 되던 계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9
하나농산 사업평가회의 하나농산의 2009년 사업평가회의를 했다. 한 해를 피드백하고 다시 한 해를 구상하고...머리를 맏댄 시간, 새삼 연말임을 실감하게 된다. 그렇게 한 해가 가고 있다. 그래, 내일 걱정은 내일에게 맡기자^^ 조항조 - 거짓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8
사비나씨, 생일 축하해요^^ 낮부터 내리던 눈은 밤이되면서 제법 쌓일 것 같은 기세입니다. 퇴근을 하며 잠시 갈등을 했습니다. 마눌에게 가야하나, 집에 갔다가 심야에 나와야 하나? 그러다가 오늘은 날씨도 춥고하니 마눌에게 가서 조신하게 대기하다가 데리고 함께 집으로 가자고...결정을 했습니다. 마누라를 사랑하는 것..역..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8
백설(白雪)이 난분분(亂芬紛)... 백설(白雪)이 난분분(亂芬紛)... 며칠째 날이 춥네? 움추린 어깨로 하루를 또 살았네? 겨울이 자신의 아우라를 찾아, 겨울다움을 찾아 무지 기쁠거라... 난방용품 파는 놈들은 신날지 모르겠다만, 쥐새끼 치세의 서민들은 등골 빠지겄지? 눈알 튀어 나오겄지? 하나농산 사업평가회의를 하고, 몇 장 인증..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8
버섯재배사업단, '09년 사업평가회의... 버섯재배사업단 2009년도 사업평가회의를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요...ㅎ 혹한이라서 작업장에 참여자들을 보낼 수가 없어서 센터에서 대기를 시킨 게 우환의 시작이었습니다. 다른 사업단이 작업 중임에도 시끄럽게 떠들고, 돌아다니고... 게다가 몰래 음주까지~ 그러다가 오전의 끝에 대형 사고까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