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네요^^ 겨울이니까요... 춥네요^^ 겨울이니까요? 참 단순한 진리네요...겨울이니까 ... 춥다. 그런데, 이즈음의 겨울은 늘 이상난동(異常煖冬)아니면 때아닌 한파(寒破)에 폭설(爆雪)로 참 거시기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12월엔 눈 보기가 어려워졌고, 꽃이 피어야 할 춘삼월(春三月)에 폭설이 내리고, 어디선가 섣달 열 나흗..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7
나는 늘 네가 그립다. 나는 늘 네가 그립다 지나간 과거에 매여있지 말 것이며 오지않은 미래에 불안해 하지 말 것이며 순간 순간 새롭게 창조되어지는 너를 인식하며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살아라 매 순간 함께 하지 못하는 네가 나는 그립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살지 않고 과거의 상처와 영광 그 기억들의 포로가 되어 있..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6
춥습니다...졸라~! Amedeo Modigliani(1884-1920) 잔느 에뷔테르느(Jeanne Hebuterne) 날이 춥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웠지만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라~ 단단히 채비하고 나서시라 그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진짜로~ 직접 말할 수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오전에 진천자활센터의 영농담당 팀장이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6
성탄판공, 합동고백성사를 마치고.. 문의성당 성탄판공성사 날이었습니다. 청원지구 신부님들이 오셔서 합동 고해성사로 진행 되었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며 일상을 돌아보고, 다짐하며 회개하고 보속하는 시간, 쉽게 말해서 내 영혼을 세탁하는 그런 날입니다. 일찌감치 퇴근을 하여 집에서 대기하다가 2번과 3번 아들을 데리고 성당에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6
금관,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가 완성되다^^ 영농사업단,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표고버섯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100평 짜리 하우스 세 동을 지은 것입니다. 그사이, 겨울비도 내리고,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날씨탓에 바닥이 미나리꽝처럼 질척여서 작업이 좀 늦어지자 시설팀이 주말, 휴일 작업까지..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4
대림 제3주일, 자선주일에 그때에 군중이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하자, 요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4
청춘(靑春) "이 노랠 발표할 당시만 해도, 청춘이 그렇게 가는 건지 모르고 불렀습니다." 창완이 형님의 이 짧은 멘트가 오늘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동창 송년 모임이 어제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바쁘신 중에도 참석 해 주었고, 또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마흔 아홉, 쉰...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3
근황^^ 대림 제3주일이자 자선주일입니다. 자선주일을 예전엔 장미주일이라고 했습니다. 자선이라..베풀고 돕는 일이기에 장미처럼 향기로운 일이기도 하지요. 자선이라는 말마디를 생각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히말라야에서 조난당한 박종성(야고보)가 가족묘원에 영원한 거처를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3
2009 동화초등학교 제6회 동창 송년회 조용필 - 바람의 노래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2
보는,관점에 따라.. 프란치스코 재속회 평의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 평의회에서 이달 모임부터는 오전 10시에 수동성당 미사에 참석하고, 오전 11시부터 회의를 하기로 했던 모양인데, 할머니들이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오후 1시에 모임을 갖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천안 성거산에서 수사님이 혼자 10시까..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