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쉼)...어떤 긍정. 인생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자기 바느질 그릇을 정돈해라. - 칼라일 - 안톤 시낙의 "우리를 슬프게하는 것들"에서도 언급되어졌듯, 휴가의 마지막 날은 나를 슬프게 한다. 게다가 하염없이 비가 내리네? 할 일이 참 많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 하루..그냥 푹 쉬라하시네?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3.01
수선화, 봄.. 재속 프란치스코 안나형제회 2월 월례회의 참석을 위해 찾은 수동성당.. 대보름맞이 윷놀이가 한창인 성당 마당 화단에, 수선화 새싹이 자란다. 마늘싹 같기도하고, 파초싹 같기도 하다. 바야흐로 봄이다^^ 다음 주면 노랗게 꽃이 피겠지? 봄, 봄이다^^ 그 주위에, 쑥순처럼 고갤 내미는 국화와 구절초도..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28
나는.. 인생의 목적은 행위이지 사상이 아니다. - 칼라일 - 나는 님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십사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님은 나를 약하게 만드셨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님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님은 내게 허약함을 주셨다..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21
제프벡 형님 이야기^^ 연주를 할려면 이렇게 해야 되는 거다…. 살아있는 기타의 삼성(정직한 이건희 쉬벌쉐이네 三星말고 三聖)중 하나인 제프 벡형이 이 새우젓같은 나라에 오신단다. 3월 20일,토요일이란다. 시간은 7시. 장소는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 물론 나 검은배랑은 전혀 무관하다. 그냥..온다고. Blow by Blow 를 필두로..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20
또 다시 사순절, 그리고 회개한다는 것. 은퇴하신 박기현 실베스텔 신부님께서 하신 농담을 기억합니다. 사순절 특강에서 였습니다. 당신은 회개를 참 자주하신다...고. "점심에 회 먹고, 저녁에 개 먹으니...회개하는 거 맞지?" ㅎㅎ~ 사순절을 맞으며 생활을 되돌아 보며 생각이 났습니다. 회개란 마음을 고쳐 먹는 것을 말합니다. 완전히 화~..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18
설날단상. 설은 새해의 첫날이다. 설이라는 말은 ‘낯설다’의 ‘설’이라는 어근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에 대한 낯설음이다. 그래서 한자로 신일(愼日)이라 했다. ‘삼가 고 조심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전통적으로 이날은 단정한 몸가짐으로 어른들께 세배하러 다녔고, 조상..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13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검은배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5년 12월 07일 개설하신 후 1527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527 개설일 2005년 12월 07일 오후 04:08 이었습니다. 첫 글 내 어릴적 꿈 / 2005년 12월 14일 오후 05:18 첫 댓글 김태용베드로님 "형님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요^^잘 지내시죠^^건강..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12
바쁨...너 복 받을거다! 세밑의 분주한 일상 속에서 갈피를 잡을 수 없어 생각 속에 턱을 굅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지? 전화기 폴더를 열고 위에서아래로, 아래로 위로 쭈욱~ 훑어 보지만... 연결 할 곳이 없네? 그렇게 무력하게 한참을 앉아 있습니다. 문득 턱 괸 팔뚝을 풀고 기어가는 부지런을 찾아 돌아 온 일..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11
지금, 여기. 지금, 거기. 그대 지금 거기서 행복하십시오. 난 지금 여기서 행복할 터. Jk 김동욱....미련한 사랑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있는 나는 널 떠나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인지 답답..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11
옴므파탈(Homme Fatale)^^ 옴므파탈(Homme Fatale), 프랑스말입니다. 옴므(Homme) 는 남자, 파탈( Fatale)은 치명적인, 나쁜이란 말마디이니 나쁜놈이란 말입니다. 나쁜놈~! 나쁜놈이라? 맞습니다. 난 나쁜놈입니다. 적어도 당신에겐 늘~ 어제도, 오늘도... 이제와 항상 영원히... 난 그대에게 늘 30년 전 그놈일 뿐입니다. 그 나쁜놈... 나의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0.02.11